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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야기

환혼 몇부작 일까

요정팁 2022. 12. 21. 14:23

환혼: 빛과 그림자

환혼 시즌2에서는 다크 장욱으로 살아 돌아오다

시즌1과는 다르게 다크 한 모습의 괴물 잡는 괴물인 이재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된 환혼 시즌2 역시 너무 재미있어서 주말마다 약속도 안 잡고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 중에 하나입니다

환혼 : 빛과 그리자는 역사, 지도에도 호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하여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인에 운명이 비틀려 버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입니다

시즌2에서는 죽음의 끝에서 돌아 장욱과 3년 후에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주인공인 이재욱의 흑화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즌1에서는 장 씨 집안의 도련님으로 고상하고 불량한 모습을 보였다면 죽음의 끝에서 돌아온 그는 괴물 잡는 괴물인 반전 매력을 보여줍니다

장난기 있는 모습이 매력 있었는데 볼 수 없을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깨알 같은 장난기 있는 모습이 간혹 보이니 더욱 매력이 느껴지는 캐릭터를 볼 수 있어 좋네요

제 몸을 꿰뚫어 죽인 정인의 칼로 환혼인들을 잡으면서 괴물로 확약을 한 모습은 자신은 모든 것을 잃고 혼자만의 고통을 감당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재욱의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흑화 되어 다크 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tvN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보실 수 있습니다

환혼 몇부작

시즌1에서는 12부작이라 무척 아쉬웠지만 그나마 시즌2가 방영이 된다고 해서 기뻤는데 시즌2는 더 아쉽게도 10부작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벌써 4회가 방영되었고 이제 6회 차 밖에 안 남았다니 너무 아쉽네요

이번에 환혼 시즌2에서는 여주인공도 교체가 되었습니다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여주주인공이 교체가 되면서 다양한 말들이 나와 조금은 아쉬우면서 걱정도 되었지만 저는 시즌2를 보면서 이런 생각들을 싹 지워지더라고요

시즌1에서 낙수로 잠깐 등장을 했는데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이번 시즌에서는 무술고수 이선생의 도움을 받아서 죽어가던 진부연의 몸을 빌어 영혼과 그릇을 자신의 것으로 채워져 살아남게 됩니다 피와 살은 진부여지만 재생 과정에서 혼의 그릇인 낙수의 현상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면서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여주교체 이야기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이어가게 만들었습니다

환혼 시즌2 관전포인트

대호국의 최강자가 된 장욱

3년 후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은 괴물 잡는 괴물로 환혼인들을 잡으러 다니고 있다

장욱은 얼음돌을 품은 대호국의 최강자이지만 정인을 잃은 후에 가슴에 칼처럼 박힌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눈시울을 자극하게 만듭니다

주변인과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져 있습니다

장욱과의 세자 고원은 환혼인을 잡는 괴물과 그런 그에게 그 값을 지불하는 고용인이며 상생과 대립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래서 시즌1처럼 대립하는 듯한 티키타카의 모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서율과의 관계에서는 여전히 애정전선이 얽혀있고, 여기에 진무는 진부연이 낙수의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인 서윤오는 서율과 같은 서 씨 집안으로 성공과 야망을 품고 대호성에 입성을 하면서 더욱 극의 흥미를 유발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