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몇부작 총정리

환혼 : 빛과 그림자

슈룹이 끝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후속적으로 환혼 시즌2가 방영이 되니 너무 기쁘네요

10일 날 돌아온 tvN 새 토일 드라마인 환혼 : 빛과 그림자 남자 주인공이 이재욱이 흑화 되어 180도 달라진 괴물 잡는 괴물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스토리는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시즌1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도련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환혼 시즌2에서는 흑화 된 모습이라 다크 한 주인공의 모습은 예고편부터 차가운 표정과 상처로 얼룩진 깊은 아픔과 슬픔이 물씬 엿보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정소민 배우님의 팬이기 때문에 환혼 시즌2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이번에는 처음 장면에 나왔던 고윤정이 여주인공으로 교체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제작진들의 의하면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신비로운 여인으로 등장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 여인과 무덕이(낙수)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녀에 갇혀 있던 무덕이의 육체는 어디로 사라졌으며, 장욱과는 어떤 관계로 흘러갈지 3년이 지나,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낼지 빨리 보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부제인 빛과 그림자는 두 주인공의 이름에 관한 비유적 표현입니다

남자 주인공의 장욱 '욱'은 빛날 욱이며, 낙수의 진짜 이름인 조영 영은 그림자 영으로 두 사람 이름 자체가 빛과 그림자인 것입니다

 

시즌1에서의 장욱과 낙수는 주중과 사제를 오가는 관계를 가지고 서로 연모하게 되면서 각자의 얼룩이 사라지게 됩니다 장욱은 기문이 막혀서 생긴 상처와 낙수는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상처입니다

 

시즌2에서는 장욱이 자신의 여인은 알아보고 그 여인은 장욱을 기억해내면서 다시 둘이 함께하고 얼룩이 사라질 것을 예고합니다 이 처럼 둘 사이는 함부로 뗄 수 없는 빛과 그림자 같은 운명인 것이죠 운명으로 다시 재회할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흥미진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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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 빛과 그림자 정보

편성 - tvN 2022. 12. 10 ~ 토/일 오후 09:10

연출 - 박준화, 배현진

PD - 안소정

극본 - 홍정인, 홍미란

환혼 몇부작 - 10부작

출연 -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외

환혼 등장인물 소개

시즌1에 나온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출연을 합니다 다만 큰 사건들을 겪은 만큼 극 중 인물들의 성격에 있어서 변화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장욱/이재욱

3년 전 죽음의 끝에서 얼음 돌을 품고 살아 돌아왔다

이번 빛과 그림자에서는 다크 한 분위기가 물씬 흘러나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얼음 돌을 품으면서 환혼인들을 잡는 괴물 잡는 괴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의문의 신비로운 여인을 만나게 되고 어딘지 모르게 익숙함을 느끼면서 새로운 사건가 마주하게 됩니다 여주인공이 교체되어 시즌2에서는 고윤정과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낙수/고윤정(기억을 잃은 여인)

여주인공 교체로 인해서 시즌2에서는 고윤정이 나옵니다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 잃은 연인으로 등장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 여인의 정체는!?

 

진짜 무덕이가 낙수로 돌아간 것인지, 아님 낙수의 얼굴을 한 다른 존재인지 드라마를 보아야 할 수 있겠죠 뭔가 반전을 줄 것 같기도 하고 정체가 무엇일까 참 궁금하네요

 

서율/ 황민현

서씨 집안의 귀공자로 3년 전 사건으로 본가인 서호성으로 돌아갔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기억을 잃은 여인을 보고서 과거 만난 적이 있는 낙수인 것을 알아채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서율은 혈충에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1에서는 서씨 집안과 관련된 이야기가 없다면 시즌2에서는 서씨 집안의 새로운 인물의 등장하는 것을 보아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서윤오/도상우

새로운 캐릭터인 서윤오의 등장입니다

서율의 당숙이자 서왕비의 사촌 동생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성공에 대한 야망이 있어 대호성에 입성을 한다고 합니다

시즌 1에서의 결말은 충격 그 자체였어요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진문의 계획에 위해서 무덕이가 폭주를 하게 되고 결국은 장욱을 공격하게 되면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사고가 일어나가 말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서 죽게 되는 최악의 결말로 끝나려던 차 시즌2에서는 다시 죽음에서 살아온 장욱입니다 하지만, 그는 흑화 되어서 돌아왔죠!

 

" 약속했던 단 한 사람도 지키지 못했는데, 제가 뭘 지키겠습니다"

장욱은 다시 부활을 했지만 예전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다크 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어진 대사들로 살펴보았을 때 사랑하는 무덕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흑화를 한 것 같이 보입니다

 

또한 장욱은 자신의 몸속에 있는 얼음 돌의 힘을 감당하기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얼음 돌을 빼내면 죽을 수 있다는 박진의 경고....

얼음 돌은 강력한 힘을 주지만 동시에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시즌2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면 토/일 tvN 9시 10분에 놓치지 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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